코로나가 가져온 변화

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것은 핵전쟁이 아니라 바이러스 라네요.
한 달만에 7만명 이상이 넘게 사망하고
세계인류가 마스크를 쓸줄이야 ,마스크대란이니 하는 듣도보지도 못한 신조어에
우리부터도 마스크없이는 움직이지 못하니 출근하며 건강상태 문진표에 열체크에
또다시 오후 열체크에, 손씻기,손소독에 마를날없이 거친손으로 철저히 생활해
나가고 있습니다, 휴일에는 더 조심하며 어르신이나 동료에게 누가 되면
안되기에~
석달동안 숨만쉬며 식사하며 조심스럽고 조용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빼앗긴 일상에서 오늘은 오랜만에 활기찬 간식만들기 프로그램 시간을 가지게 되어
어르신들의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뵈니, 힘들더라도 좀도 자주 가져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여러분들이 수고 하셔서 감사인사를 이 자리를
빌어 하여야 겠습니다.
각 거실선생님들, 준비에 바쁜 항상 애쓰는 우리 조리선생님들 특히 재료채취부터
마무리까지 힘써준 사무실선생님들
원장님 후라이팬 돌리기는 우리눈을 충분히 즐겁게 해주신 덤이고요.
기대이상의 큰 즐거움 이었습니다.
이 기세로 코로나를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지나갈 것이라고...
지나고 나면 평온이 온다는 것은 누구나 믿을 것이니까요.
주기마다 생기는 질병이라고 보고 주기의 한 단계이니, 공황에 빠질 일은
아니겠지요. 이 또한 지나갈 것 이기에~~
오늘도 활기차게 보람된 하루되길 기대하며, 함께 지혜롭게
코로나19를 퇴치하여 날이 밝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 해 봅니다.~~~~
신혜경